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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「542시안」에 이의있다

    문교부 한문분과위원회는 상용한자 1천3백자 가운데 5백42자의 「약자제정시안」을 마련, 발표했다. 약자제정원칙은 지난봄 문교부가 국어심의위에서 결정, 제정키로하여 한문분과위원회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13 00:00

  • 연휴론

    10월은 일요일 아닌 공휴일이 사흘이나 있다. 24일「유엔·데이」는 그 마지막 휴일이다. 금년10월은「한글날」이 연휴였다. 대개 이런 공휴일이 월요일과 겹치면「샐러리·맨」들은 환호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24 00:00

  • (34)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한국인의 민족성 - 대표집필 최재희

    일제의 멍에에서 해방 된지 22주년, 국치이후로 따져서 57주년을 맞아 우리가 「한국인의 민족성」을 논의하는 모임을 가진 것은 참으로 의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. 향상하려고 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24 00:00

  • (찬)

    해방 후 우리나라의 국어·국자 정책, 특히 학교 교육에 있어서의 그것은, 해방된 감격과 억압되었던 민족 감정도 부채질하여 다소 감정적으로 흘렀던 느낌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3.07 00:00

  • 한글과 민족의 예지

    「한글 날」의 첫째 의의를 든다면 우리의 나라글인 한글은 인류의 문자사상 가장 발달된 글이라는 것이다. 훈민전음 반포당시 28자, 현재는 홀소리 10자에 닿소리 14자인 24자라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0.08 00:00

  • 9일은 한글날 5백20돌|한글의 수난과 영광

    9일은 5백20돌을 맞는 한글날-. 세종28년 음력9월 훈민정음이 반포된이래 연산군의 한글폐지령, 조선어학회사전, 한글간소화 파동등 숱한 곤난을 겪었다. 한글이 겪은 이 수난과 영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0.08 00:00

  • 이렇게 보고 듣는다|독자 청취자 시청자|중앙「매스컴·센터」가 조사한 여론|

    ▲요즈음 신문이 우리 나라 정치를 이끌고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신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? ①그렇다고 본다…12·5% ②그런 감이 있다…53·1% ③그런 것 같지 않다…22·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2 00:00

  • (2)문법 통일

    일제에서 벗어나자 우리는 비로소 마음놓고 나라말과 글을 쓸 수 있음을 진정 기뻐하고 다행하게 여겼다. 말과 글은 민족의 긍지. 빼앗겼던 그것을 되찾은 기쁨에서 한글을 창제하신 선인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8.16 00:00

  • 이조중엽∼말엽 인물중심(17)-유홍열|북학파의 영수 연암 박지원

    ◇쟁쟁한 양반 후손 박지원은 영조의 사위이던 금성위 박명원의 8촌 아우라는 쟁쟁한 양반집의 자제로서 어려서 아버지를 잃은 탓으로 늦게야 글을 배우되 벼슬을 얻으려는 데는 뜻을 두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25 00:00

  • 발명상도수여

    제1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19일상오9시 시민회관소강당에서 박충혼상공부장관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 되었다. 9시정각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한 기념식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5.19 00:00

  • 한국여성사의 문제점들-이현희

    우리 나라 여성사의 시발점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국사가 시작될 때로부터 그 근원을 잡아야 할 것이다. 그러면 적어도 여성사의 나이는 2천년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. 그러나 아직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7 00:00

  • 공문서·신문·출판물 등 한글 전용법을 성안

    정부는 내년 10월 9일부터 공공문서, 민원서류, 신문, 잡지, 출판물 등 모든 문서를 한글로 모아서 가로 쓰고, 70년 10월 9일부터는 한글을 공문에서 전용하기 위해 한글 사용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27 00:00

  • 519돌 한글날-그 어제와 오늘을 더듬어 본다

    서울 신문로 1가58번지「한글학회」­일제의 독재와 싸우며 우리말을 키워온 이「한글의 요람」은 오늘 5백19돌「한글날」을 맞는 가장 영광스러운 날에 쓸쓸히 지난날만 되새기고 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09 00:00

  • (2)대학의 수난

    선진구라파 각국에서 대학이 발족하게 된 것은 12∼13세기- 그때의 대학은 학문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자치적 협동체였다. 물론 일정한 국민이나 교권(종교)의 통제하에 있었던 것은 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5.09.23 00:00